보수와 진보

어릴 땐 그냥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만 알고 있었다. 무조건 사회주의는 나쁘고, 북한은 어쩌구 저쩌구..
지금 투표권을 가진 입장에서, 또 이명박 정부가 매우 맘에 안 드는 입장에서, 그리고 노무현이 아주 맘에 드는 입장에서 보수와 진보를 고민하고 있다. 꽤 오래 전부터 진보가 땡기지만 보수도 무시 할 수는 없다. 무조건 흑백 논리로 나누는 게 안 좋다는 공식이 내 머리에 박혀 있는 것 같다.

큰 처남님과 나는 맞팔로우 관계다. 오늘 형님께서 보내주신 트윗을 보다가 김규항이라는 사람의 블로그에 올라온 반성문이라는 글을 봤다. 매우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되어서 블로그에 올라온 이런 저런 글들을 읽어 보았다. 김규항이라는 사람은 자신을 사람들이 'B급 좌파'로 여겨주는 것에 만족하는 것 같다. 글들은 참 맘에 들지만 그 글들을 읽으면서 날 완벽한 좌파로 물들이기에는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한가 보다. 머리가 이미 굳어 버렸든지..

요즘 '최상의 지식노동자 관리방법'에 대해 생각하면서 매우 빠르게 변하는 요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다. 나름 내린 결론은 "기업에 관계된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내는 것이 아닐까?"이다. 어떻게 보면 공산주의적 발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업이란 수익을 내야하니 자본주의를 벗어나서는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.

뭔소리냐고? 난 보수와 진보 섞어 끓인 잡탕이랄까?
내맘대로 살겠다는 것이지. 쿠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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